BMS 차분을 몇개 만들어보면서 느낀점

흔히말하는 '찰진' 패턴을 뽑기가 쉽지않다는 것이 감상

발광 난타(폭타) 차분을 찍어보려고 

정배랑 랜덤으로 했던 느낌을 떠올리면서

비슷하게 만들어 봤는데

막상 시험삼아 플레이를 해보면 찰진 느낌이 없고

딱히 따닥이나 연타가 들어가지도 않았는데 치기 까다로웠다

동시치기도 마찬가지다

제1발광을 하면서 느꼈던 손이 꼬이는 느낌과 찰진 느낌이 없다

물론 동치에 데님을 섞어서 손이 꼬이게는 할 수 있지만 찰진 느낌을 만들어내기가 쉽지않다

무엇인가 강약조절을 잘해야 할거 같은 생각이 들었다

나같은경우는 찰진패턴하면 black train 이나 air, 夢瑠 이정도가 떠오르는데

패턴을 만들다가 너무 마음에 들지않아서 black train 차분을 참고해봤다

흔히 발광하면 블랙트레인으로 시작해서 블랙레인으로 끝난다는 말이 있을정도로...

발광에서 너무도 유명하다

AFOTHER, 虎のanother, MANIAQ, GOD, BMSMASTER...라는 나름의 채보라인도 가지고있다

아무튼 bt 폭타 차분을 보면서 발견한것은

키패턴이 한줄한줄 겹치는 것은 잘 없지만, 한줄 건너띄고 한줄에서는 상당부분 겹치는 노트들이 있다는 것이다

한줄1-> 1에서 겹치지않는 한줄2->1과 똑같거나 겹치는 한줄3-> 2와 똑같거나 한칸이상 겹치는 한줄4 -> .....3....5 -> ......4......6 -> .....5 .....7

이런식

나같은 경우는 한줄1->1에서 겹치지않는 한줄2->2에서 겹치지않는 한줄3->....4->....5 이런식으로 폭타를 짰다

비교해보니 bt차분에서 나오는 찰진느낌은

바로 반복되는 듯하면서 조금씩 변하는 폭타 패턴이라는 결론을 내렸다

black train의 차분 ★12 Sensitive MANIAQ의 한부분

 

나는 반복적인 패턴은 오히려 플레이할때 트릴같은 느낌이 들지 않을까했는데

꼭 그런것도 아닌가 보다... 차분자체만보면 반복되는 부분이 꽤 있는데도.. 음

중속bpm 폭타같은경우는 bt방식을 자주 사용해봐야겠다

그런데 고bpm 폭타같은경우는 또 다른방식으로 짜여지는것이 함정

★Little Hearts★ 차분을 보면 폭타 부분에서 위와같은 패턴은 잘없고

오히려 3줄씩은 전혀 겹치는 노트가 없이 구성된다

이것도 나중에 고속폭타 패턴을 찍을때 참고해봐야겠다

그리고 夢瑠나 air 차분도 나중에 한번 분석해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