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 장비충

가면갈 수록 재밌어지는 전뇌코일!


오늘은 4화다


조금씩조금씩 실마리가 등장하는데, 그중에서도 기억해두면 후편을 이해하기 좋아지는 그런 것들?만 나름 선별해서 스냅샷들을 준비해봤다





이번화도 처음에 약간의 정보가 나온다

아마 트윈테일의 소녀가 암호사 비스무리한것이라고 알고 있을텐데, 나중에 나오겠지만

여기서 말하는 암호사는 그녀가 아니다.




주인공과 같은반 친구들 전체샷

사람이 이렇게 많았었나?




저소녀의 이름은 아마사와 유우코(이하 이사코)라고 하는데, 직접말하는 부분은 나오지않지만

후미에가 이야기하는 것을봐서는 카나자와에서 전학을 온것같다.

그런데 "카나자와라면 저녀석의 부모도 안경회사의 사람인걸까"하는 말이 나온다.

이말은 카나자와라는 도시는 안경회사에 다니는 사람들만 사는 도시라는 말인걸까?

더이상의 설명이 나오지않기때문에 이정도 추측밖에는 하지못하겠다.

후에 좀더 이야기가 나오겠지만, 오코노기 유우코(이하 야사코)의 아버지는 안경회사의 직원이다.

야사코도 카나자와에서 온건 다아는 사실.




칠판의 내용을 캡쳐해봤다.

왼쪽 부터

<전자-아마 전뇌를 말하는듯>

좋은점(良い所)

시간,장소에 구애받지않고 언제어디서나 볼수있다.

얻을 수 있는정보 : 음성,영상등

유저들끼리 정보교환 가능

나쁜점(悪い所)

카리스마성이 없으면 엑세스 잘안됨?

훑어보기가 안좋음

도구(안경)이없으면 볼수없음

신뢰성이없다.

오른쪽

<종이>


안경에관련되서 교육하는 시간인것같다.




미치코상 이라는 것을 불러내서 무엇을 할수 있는지에 대한 후미에의 예시이다

나는 이런 소원 같은것들로 그사람의 관심사를 알수있다고 생각하는데(어릴경우 더욱더)

'시험성적이오른다' '부자가된다' 는 이애니에 나오는 초등학생들의 일반적인 관심사로 보인다

요즘 진짜 초등학생들은 어떠려나...아마도 수능잘보는게 꿈이겠지? 하. 한심하군...





아무리봐도 교실은 요즘보다 더 구린것같다... 미래맞냐?

교실뒤쪽에는 "읽었으면 제자리에 놓는다"라고 씌여잇다.

아마 왼쪽 뒤에는 "열었으면 닫는다"라고 쓰여져 있었던것같은데...




스팸테러를 당한주닌공

하지만 나는 저기에 뭐가쓰여있는지 알고싶다

해킹,무료,풍수,격안숍,초절에스테? 한자가 넘많다 잘모르겠다




무슨문제 푸는지 궁금해서...

한자가 넘많아서 모르겠는데, (2)표면적 공식이라고 쓰여져있는걸보니

원뿔이랑 다면체 표면적 구하는 수학문제인듯...

와..어렵네 저런거 초딩때배웠던가...






안경이 고장나는 장면

역시 과부하가 안경고장의 주된 원인인것같다.

맨밑에는 약50%복구비용인데 25000엔인걸로봐서

100%되면 5만엔이 됨... 5만엔.... 지금환율로치면 45만원정도.. 호갱인가ㅎㄷㄷ...




이마고라는 숨겨진기능에대해 이야기하는 장면이다. 나는 이마고라는게 그냥 애니에서 만든 용어인줄알았는데

네이버 검색해보니 융이 만든개념임...ㄷㄷㄷ

뭔가 갑자기 심오해진다

영어로치면 image랑 비슷한형태로 imago라고하는데 이미지랑 관련된 무슨무슨개념인것같다 자세한건 아래 참조

이마고 [Imago]

원상 [Imago]




일본 문화의 특징인건지 아닌지는 잘모르겠으나

애니메이션이나 드라마같은걸보면 거의 대부분(아마 항상)

괴롭힘을 당하는 아이는 그사실을 발각시킬수있는 기회가 있음에도 숨기는걸 자주볼 수 있다...

여기서도 배식하는애가 일부로 바닥에 흘리게 줬는데 아무말안하고 있음

어차피 이사코의 태도를 보면 다른애들이랑은 친하게 지낼 생각이 없어보이는데, 그냥 선생한테 일러버려도 될텐데...

어찌보면 어른스러운거 같기도하고...




일본말로 おとなしい(오토나시이)라는게 있는데, 보통 얌전하거나 어른스러울때 쓴다.

그런데 여기서는 '괴롭힘 당했으니 이제 잠자코있겠지'라는 의미에서 오토나시이라는 말을 썼다.

나는 오토나시이라는 말이 항상 좋은의미로만 쓰이는 줄알았는데, 뭔가 강압적으로 얌전해지는것도 오토나시이로 쓸 수 있구나 하는걸 깨달았다...

조금 뭐랄까... 존나 팬다음에 가만히 있는걸보고 오토나시이(어른스럽다)라고 하는건 이상한것같은데...




학교 출입구의 풍경 실내화 수납공간이 나열되있는건 애니메이션에서 흔히 볼수있는... 장면이다

미래 맞는거니?





주인공의 단서가 나오는부분, 애니를 첨부터 본사람은 알겠지만 주인공은 약간 어벙하고 매우 순한 이미지로 나온다. 그런데 이사코가 지적하는 부분을보면 '괴롭혔거나, 괴롭힘당했거나'하는 부분이 나오는데, 생각지도 못한 지적이었다. 처음 기차씬부터 왜 이곳으로 오는걸까 하는 궁금증이 별로 들지도 않았다는것도 참이상했다.

그런데 지금까지의 이미지를 보면 주인공은 괴롭히기보다 괴롭힘당했을 거라고 당연스럽게 생각됨...

허나 후에 약간의 반전이 나오는데 너무 불분명하고 그것말고는 자세히 다루어지지않아 상당히 아쉬운 부분이다.




안경에 복수 인스톨100%라고 쓰여져있다.

소프트웨어이름이 복수인가보다




칠판에 '다이코쿠헤이쿠 제2회의실'이라고 쓰여져있다..... 1회의실도 있냐..?




장난감으로 보이는 가상 미사일....

추적군(여기서 군은 사람부를때 뒤에붙이는 군과 같은의미)이라는 이름은 특이하다 애들장난감같은 느낌일까

밑에는

"사람을 향해서 사용하는것은 하지맙시다"

"당신도 나도 호밍(따라간다)!"




내가 전뇌코일에서 좋아하는 또다른 장면중하나...

어두운 공간에서 암호가 부서지는 장면이 굉장히 신비롭다




지나가는 배경... 저거 오야지(후미에 부하)인것같은데..




과학실에 놓여있던 안경

"교사용 이과실"

책에는 소학생이과 실전길라잡이? 이런뜻인가 잘안보임...





전투끝에 얻어낸 이사코의 정보

위에는 카나자와, 암호, 2명 이정도

밑에는 보시다시피 미치코에의...

뭔가 알듯말듯한 정보만나온다



이상으로 4화도 끝이다

제목처럼 자세히 보고있는건지 아닌지 잘모르겠다

5화를 기대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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