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 장비충

드디어 두자리 화수에 돌입했다


이번화의 제목은 [칸나의 일기]로 뭔가 있을것같은 제목이다


실제로 이것저것 이야기가 한번에 많이나와서 정신이 없기도하다


나름 열심히 해석하고자 했으니 재밌게 봐주길바람






나카츠 사거리의 미스테리함을 한층 올려주는 소문과 함께 애니가 시작된다.

혹시나 잊어버렸을까봐 하는이야기인데, 나카츠 사거리는 칸나와 그의 전뇌펫 쿠로에가 사고를 당한 곳이기도하다.





학교에 나타난 서치를 무참히 파괴시켜버리는 이사코

키라버그를 얻은것만으로 서치가 조빱이 되버렸다; 소름





그사이 쓰러진 하라켄이 잠시 등장하는데 뭔가 이상하다

몸이 마치 두개로 나누어진 것처럼 보인다





완전 아작을 냄ㅋㅋㅋ






하라켄의 몸이 이상한것을보고 야사코는 안경의 전원을 끄려고한다.

근데 고모가 막으면서 메타태그를 붙이는데 곧 원상태로 돌아온다.


저상태는 몸과 가상의몸(전뇌의몸)이 어긋난 상태로 보이는데

왜 저렇게 된건지, 왜 전원을 끄면 안되는지 궁금해지는 장면이다







잠시뒤에 타마코가 키라버그가 저주받은 물질이라는 말을 흘린다...


이쯤되면 일리걸, 메타버그, 키라버그는 보통의 물질이 아닌것이라고 생각하게되며


스스로 전뇌코일의 세계관이 조금씩 그려지기 시작할 것이다.


전뇌의 세계는 단순한 가상세계가 아닌것이다...






그냥 뜨끔해서 찍어봤다

이사코가 합숙때의 작전실패 책임을 다이치에게 돌리고 내쫓은뒤 나머지 남은 애들에게 던진말.

"자기 행동을 스스로 선택할 수 없는 인간은 필요 없어"

굉장히 어른스럽다;;





갑작스럽게 등장하는 이사코의 인형두개...

하나는 이사코일테고 다른 하나는 누구일까?


그리고 "반드시 끝내 보이겠어"라는 말은 무슨의미일까

허미.. 수수께끼 투성이





합숙이 끝나는날밤에 다들 잘때 혼자서 칸나의 영상을 보는 하라켄...

저기서 무엇인가 힌트를 얻은것같다.






아마 칸나의 영상을 보고 알아낸것이 이 지도인것같다.


이 자료의 출처를 생각해보건대, 하라켄이 합숙날 밤에 키라버그에 이끌려

이상한 복도에들어가서 공중전화를 거는데, 어떤소리를 듣고 기절을 하고마는데

아마 그 소리가 칸나의 안경 비밀번호가 아닐까 하는게 나의 추측


그 후 깨어나서 다들 잘때 텐트안에서 비밀번호를 해제하여 얻은 내용이 위의 지도란 말씀.


이건 후미에와의 대화에서 유추해냈다

후미에 "언제 어떻게 알아냈는데"

하라켄 "설명하자면 복잡해질것같다"

후미에 "그 지도 어떻게 알아낸거야?"

하라켄 "꿈에서 봤어"


꿈 : 하라켄이 공중전화를 걸었던 그장소 가아닐까?





야사코의 어린시절 회상.

4423이 뭔지 조금이나마 밝혀지는 순간이다.

그리고 야사코라는 별명을 갖게된 배경까지.


저사람은 누구이고 4423이라는 숫자를 가지고있는가?

열쇠구멍과는 무슨관계이고 야사코의 할아버지와는 무슨관계인가?


여기서 눈치 빠른사람은 알겠지만 4423(욘욘니상)에서 니상은 오빠란 뜻을 가지고있다.






하라켄의 지도대로 길을 따라갔더니 나온 편지.

경로를 암호로 한것이 상당히 참신하다.

역시 눈치빠른 사람은 알겠지만, 뒤집으면 뭔가 나올거같은 모양새






하라켄이 4423이 아닐까하는 망상을 하는 야사코... 

꿈깨






칸나의 폴더 암호를 알아내서 해제하는 모습이다

진행상황...해석중...

해동중의 파일...

해석후 각각의 폴더에 보존





파일을 해제중에 실수로 열고만 야사코...

그내용이 조금 보인다


전뇌생물도 죽으면 별님이 되면 좋겠구나.


6월6일 비

옛날 페이지는 전부 삭제해버렸다.

눈딱감고 질문을 써넣어볼까.

하지만 학교에서 금지하는 사이트이기도하고, 어떻게할까


6월9일 비

써버렸다. 굉장히 두근두근거려. 답변이 없으면 어쩌지...


6월10일 비

아무도 대답해주지 않아


6월12일

더이상은 아무도 보지않아

칫...


6월15일 맑음

조금아까 봤더니 요시후미라고하는 아이가 질문에 답을해줬다!

이마을 어딘가에 딱 하나 바라는 것을 들어주는 신님이 잠들어있다네!

대단해!

그런데, 정확한 길을 통과하지 않으면 만날 수 없대

어떻게하면 그 경로를 알 수있을까?





6월 16일 구름

소리를 더듬는다 라는 게 무슨의미?

뭔가 무서운 사람이 써놓았어. 어른인걸까?


6월17일

소근소근 소리라는게 어쩌면 그 때 들렸던 것일까?

안경이 부서져서 그런걸까 하고 생각했다


6월18일 비

-


6월 19일 흐림

오늘 우치쿠네선생님(코에점있는 찌질이선생)이 갑자기 받아쓰기 테스트를 했다.

6개?나 틀려버렸다. 갑자기 하니깐...


6월 20일 흐림





6월22일 비

소근소근 소리가 들리는 곳에 분명 길이 있다.

내일 오후 과감히 가보자.


6월23일 맑음

정말로 있다! 소리가 나는 방향으로 안개가 나오고, 오래된 공간이 있었다.

연구에 말했더니 믿어주지는 않았지만.

내일도 가보자.


6월24일 흐림

어제보다 깊은 곳에 갈 수 있었다. 경로가 틀려서 안개가 갑자기 사라져버렸다.

그래도 마지막에 검은 생물체같은것이 보였다.

소근소근 소리라는 것이 그 생물의 소리 인것일까?



애니메이션을 그냥 보고 있으면 빠르게 흘러가서 잘 볼 수 없는 내용이지만 이렇게보니 상당한 정보가 많이 담겨져있다.


칸나가 어떤식으로 길을 알아낸것인지.


소근소근소리에 대한것, 검은 생물체,,, 소원을 들어주는 신,,,


소원을 들어준다는 신은 혹시 미치코가 아닐까?하는 생각이든다.


그리고 저런경로는 대체 어떻게 생겨난 것일까? 누군가 만들었다면 왜 저렇게 만들었을까


어떻게 보면 복잡한 암호를 통해서 숨겨둘 정도로 위험한것이거나 굉장한 것일 수 있다는 것인데,, 과연 누가그랬을까?





이사코가 삼촌으로 추정되는 사람의 병문안에 와서 꽃을 두고간다.


그사이 '오빠'라는 사람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데, "오빠가 곧 돌아온다"라는 말을한다.


무슨 의미일까;; 해외에서 돌아오는것은 아닐테고


키라버그와 무슨관련이 있어보이는데 도무지 알 수가없다... 조금더 지켜보도록하자






칸나의 일기에서 본 경로를 찾고있는 야사코와 하라켄을 지켜보는 한남자...


수상한냄새를 팍팍 풍기면서 10화는 끝난다




이번 10화에는 굉장히 많은 정보들이 나왔다...

잘기억해두면 후에 나오는 이야기들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겠지.


다음화에서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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