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 장비충



주제-사라마구라는 포르투갈 유명작가의 작품이다.

간단히 예고성으로 줄거리를 말해보면,

한 사람에게 갑작스럽게 실명이 찾아온다.
검정색으로만 보이는 실명과는 반대로 흰색으로만 보이는 실명.
안과의사에게 찾아가봤지만 답을 얻을 수 없었다.
게다가 그 실명은 마치 전염병처럼 빠르게 퍼져나갔고,
이를 안 정부는 이 병을 '백색질병'이라고 부르고
이 질병에 걸린사람들과, 이들과 접촉해서 균을 가지고 있을걸로 추측되는
보균자들을 한 버려진 정신병원으로 격리.수용시켜버리는데...

그런데, 만약 그 중에서 단 한 사람만이 볼 수 있다면?

뭐. 이정도일거라 생각한다.

이야기가 주는 교훈이랄까 메세지에 대해서는
한가지만.
바로.
눈에대한 소중함.

그 외에도 역자 해설을 보면 좀더 심오한게 있는듯 해보이지만.
한번읽고 그런것을 말하는 것하며,
직접적힌 네타는 아니더라도 작품이주는 재미가 반감될수도 있으니 이쯤에서 끝내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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